2024.08.18 일요일 묵상

신명기 33-34장,시편90편

 

➕모세의 축복과 죽음➕

임종을 앞둔 모세가 11지파(시므온 지파제외)를 향하여 선포한 축복과, 이스라엘 백성이 복받은 백성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장례 과정과 위대한 선지자였다고 회고함으로 신명기를 마칩니다. 시90편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는 모세의 노래(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많은 실수가 있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 모세...

아프다 죽은 것이 아니라, 사명을 마치고 하나님 곁으로 가게 되었음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죽을 힘을 다해 고난을 피하려 하고 악착같이 복 받기만을 원했음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남에게 짐이 되지 않고, 모세처럼 총기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사명의 마지막을 잘 완성하고, 주님 품에 안기는 행복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회개묵상:나의(읽는자) 사명은 무엇인가?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명기 34:7)

 

창세기는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출애굽기는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레위기는 예배를 가르치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민수기는 공동체를 만드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신명기는 사명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성취하는 사람이 되라.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참된 예배자가 되라.

공동체와 함께 성숙해지라.

사명자의 길을 걸으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인생의 여정입니다.

 

신앙의 싸움은 한마디로

모세처럼 죽지 않아도

되는 때에 매일

죽어야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나를(읽는자) 죽이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아내는

 

행복한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